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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황사 · 미세먼지로부터 건강 지키기

by 랜선닷컴 2024.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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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랜선닷컴 입니다.

2주 만에 랜선닷컴 소식을 올리게 되었는데요. 그 새 사방이 봄꽃들로 수놓인 완연한 봄이 되었어요. 

그동안, 봄꽃 만끽들 하셨나요?

봄의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지!

요즘 뉴스에서 황사와 미세먼지 주의보, 경보 많이 알리는데요. 저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봄에만 위험한 줄 알았는데 사계절 내내 위험하다는 사실을 이번에야 알았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께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해 안내해 드려볼께요.

 

 

황사와 미세먼지

 

공기청정기를 관심 있게 보신 분들은 'PM 2.5, PM 10'을 많이 보셨을 텐데요. 이 단위는 공기청정기의 필터가 걸러 줄 수 있는 입자의 크기를 말해요. 황사와 미세먼지의 입자의 크기를 보면 5~8㎛로 서로 비슷한 크기지만, 초미세먼지의 경우, 2.5 ㎛ 이하로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매우 작은 크기입니다.

머리카락 한 올의 지름이 5~70 ㎛와 비교해 보면, 황사와 미세먼지는 10 ㎛ 이하로 머리카락의 약 1/7, 초미세먼지는 2.5 ㎛ 이하로 머리카락의 약 1/30 크기의 수준이라니, 매우 작은 입자인 것을 알 수 있겠지요.

 

황사와 미세먼지 뭐가 다르길래?

 

그렇다면 우리 인체에 해로운 물질은 황사와 미세먼지 중 어떤 물질일까요?

황사와 미세먼지의 발생 원인과 구성 물질의 차이를 먼저 짚어 볼께요.

일명 '모래먼지'로 일컫는 황사는 중국 사막지대에 시작되는 강한 바람과 지형의 영향으로 많은 양의 모래먼지가 우리나라 쪽으로 이동하는데, 주로 3-5월에 발생하는 자연현상으로 볼 수 있어요.

이에 반해 미세먼지는 주로 '연소 작용'에 의해 발생합니다. 즉, 자동차의 배출가스, 공장 굴뚝에서 나오는 연소가스, 가정에서의 난방이나 요리 과정, 담배의 흡연 등으로 부터 발생하는 인간의 인위적인 활동의 결과물이라 볼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황사와 미세먼지를 구성하는 물질도 다를 수 밖에 없는데요.

황사는 칼슘, 마그네슘, 철분, 알루미늄 등 토양성분을 포함하는 반면, 미세먼지는 황산염, 질산염, 암모니아 등의 이온 성분과 금속 화합물, 탄소화합물과 같은 유해 성분들로 이뤄져 있어, 우리 인체에 매우 위험해요.

 

황사와 미세먼지 그리고 초 미세먼지가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

 

그럼, 토양성분으로 구성된 황사는 왜 위험한 것일까요?

우리나라오 넘어오는 황사의 경우 1.8~ ㎛ 정도로 입자 크기로만 보면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가 될 수 있어 황사가 심한 날 역시 미세먼지가 많은 날 보다 안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미세먼지 입자 지름의 크기에 따라 2가지로 분류되는데 지름 10 ㎛ 이하를 미세먼지로, 2.5 ㎛를 초미세먼지로 분류합니다. 하지만, 미세먼지의 입자크기에 상관없이 유해 물지를 포함한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될 만큼 위험해요.

질병관리청의 자료에 의하면 황사와 대부분의 먼지는 코털이나 기관지 점막에서 걸러져 배출되지만, 미세먼지는 크기가 매우 작기 때문에 코, 구강, 기간지에 걸러지지 않고 우리 몸속에 스며들고, 기관지에서 다른 인체기관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미세먼지가 혈관, 안구, 기관지 및 폐,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볼께요.

 

황사와 미세먼지 예방과 대처법

 

황사와 미세먼지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시는 것을 권해드리는데요. 부득이하게 외출을 하셔야 하는 경우는 보건용 마스크 ( 식약처인증 KF80 이상)를 반드시 착용해 주세요.

 

외출 후 귀가시에는 샤워와 세수, 양치질로 몸에 남아 있는 황사와 미세먼지 성분을 제거해야 합니다.

만약 미세먼지가 많은 날 외출 후 눈이 따갑거나 이물감이 느껴질땐, 인공눈물을 사용하여 미세먼지를 씻어내 주세요. 손으로 비비는 행동은 눈에 매우 위험할 수 있어요.

 

집안의 환기는 비교적 대기가 정체되는 오전과 저녁시간을 피해 바람이 자주 부는 오후에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주방과 거실 창문, 방문을 동시에 열어 짧은 시간에 많은 공기가 순환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3분 이내로 환기하시는 것을 권해 드리며, 환기를 하지 않은 경우 에어컨이나 공기청정기 등을 사용하시는 것을 권해 드려요.

 

또한, 집안 실내에 분무기로 물을 뿌려 먼지를 바닥에 가라앉힌 후 물걸레로 청소를 해주시는 것도 미세먼지 제거에 매우 효과적이며, 가습기나 젖은 수건으로 적정 습도를 유지하여 호흡기가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해 주세요.

 

그리고, 우리의 몸에 수분이 부족할 경우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져 미세먼지가 호흡을 통해 침투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충분히 섭취해 주셔야 합니다.

 

다시마와 미역 같은 해조류,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 등 장운동을 촉진해주는 식품이 우리 몸속 미세먼지와 유해물질 배출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하니 식단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는 것 잊지 마시구요.

 

음식 조리 과정에서도 미세먼지가 발생 할 수 있으니, 미세먼지가 많다고 문을 꽁꽁 닫아놓는 건 매우 위험해요. 적절한 환기와 공기청정기 사용으로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삶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황사와 미세먼지!

심각성을 새삼 더 느끼게 되었는데요. 봄철 뿐만 아니라 4계절 내내 조심해야 한다는 사실! 여러분 잊지마시구요.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이상! 늘 여러분과 소통하는 랜선닷컴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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