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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월동준비_자동차 체크리스트

by 랜선닷컴 2023.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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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랜선닷컴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밤 저희 랜선닷컴이 있는 광주광역시엔 하얀 첫눈이 제법 내려주었는데요. 여러분이 계신 곳은 어떠셨나요? 그래서 오늘은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월동준비_자동차 편을 안내 드려보려고 합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 2탄
"자동차 월동준비 편"


겨울철 차량관리

기온이 내려가는 겨울철엔 주행한 차량 예열과 타이어 공기압, 배터리 관리, 실내공기 관리 등 더욱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은데요. 차량관리부터 빙판길 안전운전 팁가지 몇 가지 소개해 드려볼게요.

 

 

1. 주행전 차량 예열

주행전 예열 1~2분 정도 필수

 

 

차량 예열을 잘 해주는 경우, 진동과 소음이 적기 때문에 시동을 켜고 1-2분 정도 예열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배터리 확인

정기적인 배터리점검

 

 

여러분

갑자기 차량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경험 있으신가요?

저는, 바쁜 출근시간 차량 시동이 안 걸려 당황한 적이 있는데요. 배터리 점검을 미뤘더니 출근이 2시간 이상 늦어지는 상황이 벌어졌지 뭐예요.

 

 

날씨가 추워지면 배터리 성능이 저하되어 시동이 잘 걸리지 않게 마련인데요. 헤드라이트와 히터, 열선시트, 열선 핸들 등의 사용으로 겨울철 자동차 배터리의 전력 소모가 더욱 많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배터리 점검창 확인
매일 10-15분 정도 가볍게 운행

 

 

겨울철 배터리 방전 예방을 위해 배터리 점검창을 통해 충전상태가 녹색(정상)인지를 확인하거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전압을 확인해 주시고, 필요하다면 교환도 해주세요. 배터리는 3년 또는 6만 km마다 교체해 주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색깔로 보는 배터리 상태
완충 : 녹색

충전 필요 : 검은색
교체 필요 : 흰색

 

 

또한, 매일 가까운 거리인 10-15분 정도 가볍게 운행을 해주시고, 주차하실 때 모포나 헝겊으로 배터리를 감싸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자동차 배터리 방전이 반복되면 배터리의 수명도 줄어든다는 사실!

여러분

저처럼 미루지 마시고, 안전한 겨울철 운행을 위해 배터리를 점검해 주세요.

 

3. 타이어 점검

 

 

눈길에서는 신발이 중요하듯, 겨울철 자동차의 타이어는 안전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중요한 요소인데요.

타이어의 마모상태와 파손, 공기압 점검을 해주셔야 합니다.

 

 

타이어 마모상태

눈길이나 빗길에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타이어의 마모상태 점검은 필수 이며, 후륜 구동의 경우 스노타이어로 교체를 해주시는 것이 겨울철 주행 안전성이 높습니다.

타이어 공기압

타이어의 공기압이 떨어지면 자동차의 제동능력과 방향을 바꾸는 성능이 저하되어, 사고의 위험성이 커지게 됩니다.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철엔 타이어 안의 공기가 수축하여 공기압이 떨어지게 마련이므로 타이어 공기압을 10% 정도로 높이는 것이 안전해요.

 

4. 부동액 비율

물과 부동액 5:5비율로 희석해서 사용

 

 

 

 

자동차 동파방지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동액인데요. 부동액은 겨울철 냉각수를 얼지 않게 하고, 라디에이터 및 부품의 부식을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냉각수는 엔진의 열을 식히는 중요한 역할도 하지만, 겨울철 기온이 떨어지면 얼면서 오히려 엔진에 무리를 줄 수 있어요.

 

 

냉각수가 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부동액과 물은 5:5 비율로 희석해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한겨울 한파인 경우는 부동액의 비율을 높여 부동액 6: 물 4의 비율로 맞추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주행거리가 4만 km 이상이 되거나, 초록빛을 띄는 부동액이 변식이 된 경우는 바로 교체해 주셔야 하며, 부동액이 새는 부위는 없는지 냉각수가 순환하는 히터 호스와 라디에이터 호스도 함께 점검해 주는 것이 좋아요.

 

5. 실내 공기 관리

히터 점검 및 에어컨 필터 교체

 

 

 

주행 중 겨울철 빼놓을 수 없는 기능 중에 하나가 바로 '히터' 기능인데요.

 

 

에어컨과 히터 바람이 모두 통하는 통로인 자동차의 필터는 자동차의 외부의 미세먼지와 각종 유해 물질을 걸러 운전자의 호흡기 뿐만 아니라, 차 안에서 발생하는 각종 냄새들을 제거하는 역할을 해줍니다.

차량 에어컨 필터는 소모품으로 자주 사용하지 않더라도 6개월 또는 1만 km마다 한 번씩 교체해 주는 것이 좋고, 히터를 가동했을 때 곰팡이 냄새처럼 매캐한 냄새가 나면서 통풍구에 먼지가 발생한다면 교체해 주세요.

 

 

6. 와이퍼 및 워셔액 점검

실리콘 재질의 와이퍼 및 겨울용 워셔액

 

 

안전운전을 위한 시야 확보는 필수인데요.

겨울철은 눈과 성에 낀 유리에 와이퍼가 손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와이퍼가 낡은 경우 바로 교체해 주시고, 겨울철엔 실리콘 재질의 와이퍼도 좋습니다.

또한,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는 오후 2-3시 사이에 워셔액을 사용해 유리창을 닦고 말려주면 결빙을 예방 할 수 있어요.

워셔액은 유리를 닦는 기능도 있지만, 겨울철 결빙을 방지하는 역할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 워셔액은 겨울철에 얼 수 있으므로, 겨울욕 워셔액을 충분히 비치해 두고 사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폭설인 날 와이퍼 사용은 어떻게 할까?

 

 

차량에 눈이 쌓여 있는 경우, 바로 와이퍼를 작동하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바로 와이퍼를 작동시키면 와이퍼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시동을 걸고 히터를 틀어 차량에 충분히 열기가 돌 때까지 기다린 뒤에 와이퍼를 작동해야 손상을 방지할 수 있어요.

폭설 예보나, 눈이 온다는 예보를 들으신 날 차를 외부에 주차하실 때는 와이퍼를 미리 올려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빙판길 안전운전 TIP

꽁꽁 언 도로 위에서 안전운전

 

 

1. 안전거리 확보하고 서행하세요.

방어운전은 필수!!

눈길과 빙판길에는 시야가 좁고 제동거리가 길어져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서행해주세요.

2. 주간 전조등 켜기

눈이 오는 날은 흐리거나, 앞이 안 보일 정도로 눈이 많이 오는 경우는 반드시 주간 전조등을 켜 주변에 내 차량의 위치를 인식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급제동하지 않기

눈길과 빙판길에서는 가급적 엔진브레이크로 사전 감속을 하셔야 합니다. 브레이크를 미리 살짝 밟아 도로의 상태를 확인한 뒤 사용해 주시고, 자동차가 미끄러졌을 경우는 가속페달과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을 떼고 차제 뒷부분 회전 방향으로 핸들을 조작해야 합니다.

4. 과조작은 금물!

급차선 변경, 급가속 등 핸들이나 페달의 과조작은 절대 안돼요. 미끄러운 노면에서 과조작은 본인은 물론, 타인에게도 위험한 상황을 유발할 수 있어요.

 


 

 

저는 겨울철이 다가오면 차량관리, 눈길 운전부터 걱정이 되는데요. 여러 차례 위에서 운전을 해봤지만, 늘 방심할 수 없는 것이 눈길, 블랙아이스 구간, 가시거리 1m도 안되는 폭설이 오는 날의 운전인 것 같습니다. 이럴 땐 대중교통이 더 빠르고 안전하지만, 어쩔 수 없이 차량을 운행해야 한다면 심호흡을 크게 하고 긴장된 마음을 가라앉혀 차분하게 운행하시고, 대처법이 얼른 떠오르지 않을 수 있으므로 휴대폰에 메모해 두신다거나, 자동차 실내 잘 보인 곳에 메모하여 비치해두는 것도 좋습니다.

 

 

 

여러분은 차량 월동준비 다 끝내셨나요?

저는 이번 주에 차량 점검 예정이네요,

겨울이 더 깊어지기 전에 여러분도 차량 체크하셔서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저희 랜선닷컴은 여러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하루를 보내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행복하세요.

 

 

판촉물은 역시 랜선닷컴

1899-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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