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회사별 난방비 절약꿀팁

안녕하세요. 랜선닷컴입니다.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져 손도 발도 시린 겨울이 온 것을 체감한 주말이었는데요. 여러분은 모두 어떻게 보내셨나요?

오늘은 보일러 회사별 외출 기능과 동결 방지 팁에 대해 정보를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보일러 외출 기능은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될까?

 

 

여러분은 외출하실 때 보일러 외출 기능 사용하시나요? 난방비 절약을 위해 보일러 외출 기능 사용해야 한다 vs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상반된 두 의견을 볼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외출모드는 사용해야 할까? 하지말아야 할까에 대해 알아보다 보일러 제조사마다 외출모드가 작동되는 기준이 모두 다르다는 흥미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도대체 보일러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외출 기능은 무엇이며, 난방비 절약을 위해 어떤 기능을 사용해야 할까? 궁금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보일러 제조사 a/s센터에 외출 기능에 대해 직접 문의를 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보일러 외출모드
핵심 기능은 무엇인가?

 

 

외출모드의 핵심 기능을 요약해 보면

겨울철 보일러의 동파방지를 위한 최소한의 온도를 유지해 주는 역할로, 난방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난방수의 온도가 떨어지면 난방수를 한번 순환시켜 얼지 않게 하고, 갑자기 너무 추워져서 온도차가 급격하게 더 떨어지게 되면 자동으로 작동시켜줌으로 동파를 방지해 주는 원리입니다.

 

 

보일러 제조사별 외출 기능 작동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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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외출 기능 작동
귀뚜라미	실내 온도 8도 미만 시 작동하여 최소 실내 온도 8도로 유지하는 기능
경동 나비엔	난방수 온도가 10도 이하인 경우 펌프 작동 난방수 온도가 6도 이하인 경우, 난방수 온도가 21도가 될 때까지 난방 작동
롯데 보일러	4시간 간격으로 최소 난방을 반복하여 실내 온도 유지
린나이	4시간마다 10분씩 난방 가동
대성셀틱	온수만 사용하는 기능 단 배관 물의 온도가 5도 이하로 내려가면 배관 물 온도가 40도가 될 때까지 가동된 후 정지

보일러 제조사마다
외출 기능 작동이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

 

그렇다면 왜 제조사마다 외출모드가 조금씩 다를까요? 이유는 보일러의 동파방지 센서와 얼어있는 물의 위치와 온도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외출 기능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되는가?

 

그럼, 난방비 절약을 위해 외출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지, 다른 방법이 있는지에 대해 여쭤보았는데요.

현재 보일러를 사용하는 공간이, 공동주택 vs 단독주택 그리고, 지역난방과 개별난방 및 중앙난방 중 어떤 난방 방식인지를 확인하고 직접 보일러의 기능을 작동시켜 난방 효율을 테스트해봄으로써, 난방비가 절감되는 방법을 선택해 주시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는 보일러 제조사 모두 공통된 의견을 주셨습니다.

 

 

난방비 절약을 위한
올바른 보일러 사용법

 

 

결론적으로 말하면, 난방비 절약을 위해 보일러의 기능 중 '외출 기능'을 무조건 써야 한다 vs 쓰지 말아야 한다는 이론은 맞지 않고, 보일러 온도조절기의 위치와 사시는 곳의 형태와 난방방식에 따라 난방비가 크게 좌우될 수 있으므로, 각기 다른 방법으로 여러 번 테스트를 거친 후 난방비를 확인하시고 선택해야 합니다. 그럼 공통된 기본적인 사용을 알아볼게요.

 

실내 난방 모드
신축 주택 및 단열 잘 되는 곳에서 사용

 

 

온도조절기 위치 확인

1. 직사광선이나 전열기 구의 영향을 받지 않은 곳

2. 단열이 잘되어 외풀의 영향을 적게 받는 곳

제조사마다 약간 차이는 있으나, 최소 5~40 ℃, 적정온도 24-26 ℃로 설정되어 있으며, 보일러 온도 조절기에 부착된 온도센서가 방안의 실내 온도를 감지하여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방식입니다.

 

온돌난방 모드
노후 주택 및 웃풍이 심한 곳에서 사용

 

 

온도조절기 위치 확인

1. 직사광선이 들어오거나 습기가 많은 곳

2. 전열기구(난방 기기) 등의 영향을 직접 받는 곳

3. 자주 여닫는 문 근처나 외풍이 심한 곳

제조사마다 약간 차이는 있으나, 최소 35~85 ℃, 적정온도 45~65 ℃로 설정되어 있으며, 보일러에서 나오는 물의 온도(방바닥)를 감지하여 온도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실내 온도의 변화가 심한 곳(아래 목록 기준)이나 방바닥을 일정한 온도로 난방하고 하는 경우 사용해 주세요.

 

 

적정 온수 온도 설정
45~45℃

 

 

온수의 온도를 적절하게 설정함으로써 비용 절감을 줄이는 것도 한 방법인데요. 온수의 온도를 50 ℃ 이상으로 너무 높게 설정해두고 사용하게 되면 적정 온도를 맞추기 위해 수도의 온수와 냉수의 위치를 조절하여 냉수를 같이 사용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때 온수와 냉수를 맞추기 위한 시간 동안 불필요한 물도 함께 낭비될 뿐더러, 보일러를 필요 이상으로 가동하게되기 때문에 여러모로 낭비가 발생되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적정 온수의 온도를 40~45 ℃(최대 50℃)로 맞추고 수도의 온수 부분만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외출 시 온도 설정 방법
실내 온도보다 3~5℃ 낮게 설정

 

 

한 겨울 한파 시에는 보일러 동파방지와 함께 난방비를 절감하기 위해서는 실내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난방비를 줄이는 핵심인데요. 실내 온도가 1 ℃ 올리는데 가스비는 약 7% 정도 더 사용된다고 하니, 실내 온도보다 3~5 ℃ 낮게 설정하거나, 예약 모드 등을 통해 일저 온도로 난방이 유지되도록 해주세요.

 

 

보일러 제조사별

겨울철 보일러 관리법

 

 

끝으로 실내 월동준비 편에서 안내해 드렸던, 보일러 점검도 필수일 텐데요. 제조사별 보일러 동결 방지 방법을 링크 걸어 드려볼게요.

 

 

01. 귀뚜라미 보일러

 

 

 

02. 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

 

03. 롯데 보일러

 

자료실 | 고객센터 | 롯데기공

 

04. 린나이 보일러

 

 

05. 대성셀틱

 

대성쎌틱에너시스(주)

 

 

오늘은 난방비 절약을 위한

올바른 보일러 사용법에 대해 안내해 드렸는데요.

저도 조사해 보니 놓치고 있던 부분들이

꽤 많더라고요.

 

 

하지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꼼곰히 살펴보고 테스트해봐야겠어요.

여러분~ 독감 접종은 다 하셨지요?

올바른 보일러 사용으로 난방비 줄여 올겨울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준비도 확실하게!!

하는 겁니다.

 

 

오늘도 저희 랜선닷컴은 여러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하루를 보내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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